현지 의료기기 허가 ANVISA 획득…기술력 바탕, 영업 마케팅 강화 등 시장 확대 노력

레이저, 초음파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정현)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장비인 ‘울트라스킨(Ultraskin)’이 브라질의 의료기기 허가 ANVIS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스킨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를 이용해 진피층 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이 위치한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촉진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피부 리프팅 장비이다.

MFDS, CE 등을 이미 획득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판매돼 제품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 브라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중남미 지역 공략에 나섰다.

향후 중남미의 현지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인접 중남미 국가에 대한 시장 확대도 나설 계획.

김정현 대표는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ANVISA 인증 획득이 쉽지 않아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들이 많았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ANVISA 인증을 획득한 만큼 울트라스킨에 대한 현지의 기대가 크다”며 “이번 인증 획득이 중남미 수출 실적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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