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이 19일 병원 로비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암성통증 조절’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각 지역암센터 등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이날 원자력병원은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치료의 최신지견 교육과 암성통증 조절의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통증 OX퀴즈 △통증 교육 △통증 캠페인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이 통증을 조절해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고 일반인들도 암 환자의 통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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