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란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종란 간호부장은 1983년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한림대의료원 간호사로 재직하며 1999년 한림대성심병원 개원 초기부터 병원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김 간호부장은 “그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환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려고 노력해왔다”며 “후회 없이 간호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료진을 대표해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된 것 같다”며 “유능한 간호사 양성에 더욱 매진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맡은 바 없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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