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 간사 선정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흥진)이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대응분야 숨은 공로자를 표창한다.

영산강환경청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주제를 정하여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환경실천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는 ‘이달의 숨은 환경일꾼’으로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와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 간사를 공동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저탄소 생활화 실천운동에 기여한 공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 간사는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조사활동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숨은 환경일꾼’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역 숨은 환경일꾼 발굴‧지원 협의체’에서 참여기관 협의로 숨은 환경일꾼을 선정한다.

매월 선정된 ‘이달의 숨은 환경일꾼’에 대해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의 표창을 수여하고 연말에 녹색환경대상 후보자로 추천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환경파수꾼을 적극 발굴하여 그 공로를 표창하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로 정착되도록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전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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