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플립 토포그라피 모듈 엔도플립 2.0 허가

크로스폰

엔도플립 2.0

미국에서 차세대 내시경 영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최근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허가된 크로스폰의 새로운 엔도플립 시스템인 플립 토포그라피 모듈 엔도플립 2.0은 실시간으로 식도의 수축 패턴을 터치스크린 위에 보여 이완불눙증 등 연동운동 장애를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식도와 위가 만나는 접합부도 보여 주며 영상을 캡처해 환자 전자 기록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삼킴 검사 동안 환자의 경험을 개선시켰으며 상부 내시경 동안 플립토포그라피 검사는 5분 이내에 가능해 불편을 상당히 감소시켰다고 크로스폰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기존에 엔도플립 및 카테터는 식도, 유문, 항문괄약근의 압력 및 크기를 측정하는데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다른 진단 도구와 함께 위장관 운동 장애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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