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용의약품 GMP 기준·운영 사례 안내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을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연다.

12일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연구자·개발자 등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제조·품질관리(GMP) 적용 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용의약품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치료제 GMP 기준과 운영 사례 안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품질관리 안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개발사례 공유 등이다.

정지원 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제품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연구자·개발자 등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홈페이지(www.kobia.kr)를 통해 오는 5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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