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가 이광섭 전 부회장(건국대병원 약제부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이광섭)는 이광섭 회장을 중심으로 학계 및 현재 약물역학 관련 분야 각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송보완,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나현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등을 선임했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약물 부작용과 관련된 위해관리 분야 학술・교육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임상의사 및 병원약사・개국약사・대학 교수 등 국내 약물역학위해관리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관계자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심에서 약국 및 중소병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등을 포괄하여 약물역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환자 건강과 의약품 안전사용을 담보하는 국내 보건의료 현장에 약물역학이 한층 더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학회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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