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약품이 신임 대표이사에 엄기정 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엄기정 대표는 “성지약품은 연매출 300억원대로 불임의약품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며, 향후 불임의약품 분야는 물론, 사업영역을 노인요양병원 등으로 넓혀 연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탄탄한 유통업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성지약품은 세미급 병원 20~30여곳을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요양병원 쪽으로 거래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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