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중요성 제고 및 급성 심정지 대처 역량 강화 전사 차원 노력

필립스코리아 직원들이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에게 AED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성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헬스 앤 웰빙 증진이라는 글로벌 전략 하에 필립스는 4월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권장하고 있다. 필립스코리아 역시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자사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응급 상황에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전사 차원의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진행 하에 오는 26일까지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이뤄진다. 필립스코리아의 300여 전 임직원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필립스 하트스타트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AED 사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을 수료하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이수증을 수여한다.

도미니크 오 대표는 “매년 병원 밖 심정지 발생률은 증가하지만 올바른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여전히 소수”라며 “필립스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을 독려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는 심장학 분야 선도자로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필립스 AED를 설치한 시설에서 매년 꾸준히 인명 구조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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