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보공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206개 단위봉사단별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헌혈주간으로 선정하고 첫 번째 생명 나눔 헌혈행사로 금일 본부 근무 임직원 150여명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년 동안 6000여 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자신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증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및 고통 받는 환아 등을 위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