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에서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받는다.

조기영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에서 영양 선별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고 해당 내용을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영양 상태를 평가해 영양 집중 치료를 시행할 환자의 선별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최근 개발된 영양 선별 검사를 소아 화상 환자에게 적용해 임상적 유용성을 밝힌 첫 연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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