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사진)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7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지난해 제116회 학술대회에서는 '인간 갑상샘 자극호르몬 수용체를 면역화시켜 개발한 갑상샘 안병증 마우스 모델'을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양재욱 교수는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장으로 동물 모델의 부재로 인해 치료제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는 갑상샘 안병증 질환에 대해 국내외 제약회사로부터 많은 유효성 평가의뢰를 받고 있다.

또한 GLP(우수 실험실 운영 기준)수준의 안과질환 특화 유효성 평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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