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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회 '약학·신약 위한 개방형 혁신' 모색춘계학술대회, 약학의 선진화와 신약개발 뒷받침 연구 등 소개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 약학회)가 춘계학술대회에서 제약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강조했다.

 약학회는 20일 21일 양일 간에 걸쳐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약학 도약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문애리 회장<사진>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가 71년을 맞게 되는데 그동안 전임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발전을 이뤄왔다"며 "제50대 대한약학회가 지난 1월 출범하고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는데, 제약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산업도 바이오제약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장소가 주는 의미가 크다고 본다"면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약학의 선진화와 혁신 신약개발을 뒷받침할 만한 연구결과의 발표,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내 걸었던 기치대로 약학을 연구하는 모든 연구자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는 개방과 통합의 정신으로 학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고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첫 걸음을 뗐다"고 의미를 두었다.

 홍진태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충북대 약대)은 "오송은 세계 3대 바이오밸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며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들을 가진 곳이 약학회여서 세계적 바이오 전문가를 꿈꾸는 뜻을 모아서 오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옥 학술위원장(서울대 약대)은 "약학 교류의 장에서 신약개발 관련 모든 약학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학계나 연구소에서 이뤄지는 기초적인 연구결과가 지식재산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나 기술이전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한 세션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한편, 첫날만 120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대회는 24개 심포지엄과 550여편의 포스터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서울대 약대 강창율 교수가 'Anti-tumor immunity of GITR Ab and a new APC based therapeutic vaccine'를 주제로 암 면역치료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고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중인 B세포 및 단핵구 기반 항암면역 치료백신의 효능 및 치료기전을 소개했다.

 이어 첨단 분석기법의 법과학적 응용을 비롯해 △천연물 신약 소재의 생물 및 구조다양성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융합학문적 접근 △'성과기반 교육' 교육개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론에서 실제까지 △바이오 융합적 접근법을 통한 의약품 전달시스템 연구의 최근 동향 △세포소기관연구의 현재와 미래 등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더불어 △초임계유체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한 의약품 분리 및 분석 △국내 면역치료제 개발 현황 △항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 △신약개발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 △다학제 팀기반 약료서비스의 도입과 성과 △천연물과 4차 산업혁명  △약학대학 실무실습의 현황과 발전방안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및 정책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됐다.

 금일(21일)에는 첨단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비롯해 △신약개발을 위한 최첨단 오믹스 기법의 응용 △제약산업 일자리의 미래와 전문인력 양성 △기업가 정신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일군 이니스트 김국현의 뚝심 리더십 △서리풀 제약산업 포럼 △나노의약 개발 타깃검증 중개화학 연구 △분자적 기전에서 질병치료 타깃까지 △대학 특허 및 기술이전 활성화 전략 등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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