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약사회는 12일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이촌회계법인과 약국세무 전문 프로그램인 팜택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약사회 소속 약국은 약국 세무에 대한 궁금증이나 약국 회계업무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촌회계법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기영 회장은 “약사회원 대부분이 약국 세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내지 않아도 될 세금까지도 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약국세무 전문 프로그램인 팜택스를 사용하면 이용 가격도 저렴해서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수 이사는 “팜택스는 약국 세무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에서 2,500여 약국이 이용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약국업무에 대해서도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반 세무회계사무소와는 차별화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영 회장, 김성진 총무이사, 임현수 이촌회계법인 이사, 배용환 본부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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