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성 서울청장, "소통·협력 강화…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식약청은 관내 의약품 제약사 10개를 대상으로 '완제의약품 제조소 공장장 간담회'를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진양제약 원주공장에서 18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약품 제약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현안을 청취하고,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안전관리 관련 정책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성 서울식약청장을 비롯하여 진양제약(주) 김창현 공장장 등 의약품 제조소 10개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7년 의약품 주요 사업 소개 △의약품 제조소 안전관리 정책 관련 질의 응답 등이다.

김관성 서울식약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의약품 제조소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대화제약, 삼아제약, 오스코리아제약, 오스템파마주식회사, 씨트리, 일화, 진양제약,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한국유니온제약, 한화제약 1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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