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백 360 관상동맥 OAS 마이크로 크라운

CSI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병변에 대한 죽종절제기가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판매 승인을 얻었다.

이번에 승인된 CSI(Cardiovascular Systems)의 다이아몬드백 360 관상동맥 오비탈 죽종절제 시스템(OAS) 마이크로 크라운은 2세대 스텐트 전달 마이크로 기기로 여러 크기의 혈관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동안에도 지속적인 혈류를 제공해 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코팅 팁을 통해 좁은 중증 석회화 병변을 사이를 통과함과 동시에 최대 4mm의 병변까지 치료할 수 있다.

임상시험 결과 OAS 마이크로 크라운 기기로 치료를 받은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병변 환자는 1개월째 85%, 1년 뒤엔 77.8%가 주요 심장사건이 없었다.

미국에서는 올 여름부터 시판을 시작할 계획이며 일본에서는 독점 유통 파트너인 메디키트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시장에 대해 CSI는 연간 28만건의 PCI가 이뤄지는 세계 2대 관상동맥 중재술 시장이라며 그 중에서 10~20%가 중증 석회화 병변으로 추산돼 상당한 기회가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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