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 1일 1회 속·서방 복합제 개량신약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13일 공시를 통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과 혈전성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1일 1회 1정 복용 속·서방 복합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비임상시험 진행 및 임상 1상 IND승인을 목표로 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이다.

항혈전치료제 시장은 2016년 글로벌 시장규모 189억달러로 향후 5년간 7.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5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본 과제의 총 개발기간은 이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21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약 7억원이다.

비씨월드제약은 DDS 기술을 선도하는 R&D 중심의 제약회사로 최근 3개년 평균매출액 대비 14%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개량신약 개발 국책과제 선정을 통하여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주사제 DDS 기술 뿐만 아니라 내용고형제 DDS 기술 분야에서도 R&D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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