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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헬스케어 업계 ‘임상개발’ 최대 도전아울러 최대의 기회로도 인식…빅데이터, 시각 차 존재

MM&M

 미국의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임상개발 및 출시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해 올해의 최대 도전 과제이자 기회로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MM&M이 미국의 제약, 생명공, 의료기, 진단 등 헬스케어 업계에서 고위 마케팅 직위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문제는 업체의 규모와 무관하게 가장 큰 도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에 대해 매출 5억달러 이상 업체 출신 응답자의 78%와 그 이하의 업체 61%가 이를 도전으로 지목해 최대 비율로 꼽혔다. 이와 함께 약가 지불측 및 관리의료(managed care)로 부터의 압박이 각각 76%와 56%의 지지로 공통된 도전 사항이라고 지목을 받았다.

 이에 비해 매출이 높은 업체는 69%가 의료법률검토(MLR)/내부의학/법률허가 절차를, 62%가 파이프라인 관련 우려를 도전으로 꼽아 매출이 낮은 업체와 차이를 보였다. 반면, 매출이 낮은 업체의 경우에는 높은 업체에 비해서 일반 경기, 소셜 미디어, 조달 등을 더욱 도전으로 꼽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이들 업체들에 대해 기회 인식에 관해 물었을 때도 역시 임상개발 및 출시에 걸리는 기간을 중견~대규모 업체의 67%와 소규모 업체의 59%가 꼽아 이 문제를 가장 큰 도전이자 기회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대규모 업체의 67%가 빅데이터를 기회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비해 소규모 업체 가운데 이를 기회로 꼽은 비율은 35%에 그쳐 데이터 혁명 가운데 뒤쳐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공통된 기회 인식으로 소비자 행동 변화를 대규모 업체의 62%와 소규모 업체의 56%가 꼽았으며 신흥시장에 대해 각각 64%와 55%가 꼽아 비슷한 시각을 공유했다. 그러나 미디어 세분화나 대행사(agency)의 통합 등에 대해선 규모와 상관없이 별 기회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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