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개 연속 부위까지 치료 가능 케이지
뉴베이시브
미국에서 뉴베이시브의 경추 디스크 퇴행 치료 척추 이식 시스템이 최근 승인을 받았다. FDA는 코로엔트 스몰 인터바디 시스템을 경추의 여러 인접 부위에 대한 척추체의 유합에 쓸 수 있도록 허가했다.
뉴베이시브에 따르면 이는 척추의 2개 부위 이상 최대 4개 연속 부위까지 치료가 가능한 첫 경추 케이지 시스템이다.
이는 유합 동안 척추에 안정화를 제공하는 추체간 케이지 및 티타늄 합금 탄탈로 만들어진 마커 핀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케이지의 말단 표면에는 홈이 파여져 인접한 척추체가 떠돌지 못하도록 잡아 준다. 이와 관련, 뉴베이시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매년 20만건의 경추 시술이 이뤄진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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