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식·의약 시험분석 전문가 연구회' 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은 식·의약품 분석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험·검사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관내 시험·검사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12일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하는 서울식약청에서 '식·의약 시험분석 연구회' 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구회는 최신 식·의약 시험분석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관내 시험·검사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곰팡이 독소 기준규격 관련 현황 △식품 중 곰팡이 독소 및 자연 독소 분석 △곰팡이 독소 저감화 연구현황 등이다.

김도훈 서울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은 "향후 연구회를 통해 최신 식·의약품 분석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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