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의과·한의과로 구분해 분야별 설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심평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서울, 수원, 의정부,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제주)에서 자동차보험 청구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 자동차보험진료비를 청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의료기관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정확히 청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개요 △2016년 자동차보험 진료현황 및 2017년 심사방향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기준․심사사례 △청구방법 및 청구오류 유형 △청구오류 수정보완 서비스 안내 △2017년신설·변경 등 안내사항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해 의과·한의과로 구분, 각각 시간을 배정해 분야별 맞춤형 안내를 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진료수가와 관련된 세부 심사기준․청구방법 사례 등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 강지선 자동자보험심사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보험심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의료기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상호 협력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청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