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3주년 맞아 성민석 대표이사 취임

백광의약품이 성민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들어간다.

백광의약품은 6일 열리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성민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24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기정 사장은 부회장으로, 성민석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재순 전무는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이 외에도 21명이 승진 된다.

백광의약품은 특히 제약사 채권관리팀에서 일해온 임광순 상무를 영업지원팀에 영입, 제약사 채권 관리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성민석 대표는 "내부 승진 및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백광의약품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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