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발전과 지역사회 환자 회송체계 정착 협력

전남치과의사회는 올해 71주년을 맞아 비전 100주년을 향한 회무의 일환으로 조선대, 전남대 양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전남치과의사회, 조선대·전남대 치대·병원과 MOU

협약식은 4월 1일 맺었으며, 행사에는 전남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을 비롯해 최용진 부회장, 정용환 부회장, 윤헌식 총무이사, 박진호 명예회장, 정태술 의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에서는 김흥중 조선대 치과대학장, 박병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황인남 전남대 치과병원장, 박병기 조선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형민우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이 함께 했다.

양 대학·병원은 전남치과의사회와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 및 학술 발전과 지역사회 환자 이송 및 회송체계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내용은 △기관 주요사업의 상호 공동 홍보 △지역사회 구강보건 사업의 상호 지원 △학술대회 및 각종 강연의 장소 협조 △정보 교류를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상호교류 활성화 △졸업 후 진료교육에 프로그램 지원 △협약기관과 연계를 통한 공동의 상생발전 추구 △인력 등 관련 인프라의 적극 지원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진료결과 회신, 재회송 적극협력 등이다.

홍국선 전남치과의사회장은 “서로 학술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전남권 치과 의료인의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적으로 넓은 전남권의 환자들을 상호 의뢰 및 협력함으로써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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