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공간 효율 활용 리모델링 추진단 신설 …외과 세분화-연구 실용화 가속

삼성서울병원이 ‘질 중심, 중증 중심, 환자 중심’의 좋은 병원이라는 권오정 원장의 운영 철학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직교수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우선적으로 미래 의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한정된 진료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리모델링 추진단을 신설했다.

또 진료과는 기존 소화기외과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등 3개 분과로 세분화, 유방내분비외과는 유방외과, 내분비외과 2개 분과로 세분화해 진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미래의학연구원은 유전체기반 개인맞춤 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강화 와 함께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팀을 신설, 외부기업과의 Open Innovation을 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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