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투어 경피적 바이패스 우회 기술 허가

피큐 바이패스

디투어 경피적 바이패스 우회 기술

유럽에서 말초동맥질환으로 인한 천부 대퇴동맥 폐색에 피큐 바이패스의 최소 침습적 치료기가 최근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플라크로 인한 폐색이 너무 길어서 기존의 혈관내 재개통 시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대퇴동맥에 대해 경피적 대퇴부-슬와 우회로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피큐가 개발한 디투어 경피 바이패스 우회 기술을 용이케 해주는 토러스 스텐트 이식 시스템과 피큐 올가미 및 교차 기기 등 3개 기기로 이뤄져 있다.

토러스는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ePTFE) 커버 자가확장 니티놀 스텐트로 투시 가이드를 통해 오금동맥으로부터 대퇴정맥으로 배치된다.

또 다른 피큐 올가미 및 교차 기기는 이물을 빼고 가이드선을 위치시키는데 이용되며, 대퇴정맥에서서 천부 대퇴동맥으로 2개의 문맥을 통해 우회로를 만들고 스텐트를 심어 하지로의 혈류를 용이하게 복구시켜 준다.

이번 허가의 근간이 된 임상시험 결과 6개월 초기 개통률 84.7%의 효과와 함께 30일 주요 부작용률 3.4%로 안전성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피큐는 최소 침습 시술로도 개통이 개방 우회수술 이상으로 지속되며 기능 회복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