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 대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의성 신임대표(사진 오른쪽)는 지난 1월 1일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교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통합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대표로서,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는 당뇨순환기 사업부의 한국 대표로서 각각 사업부의 사업 전략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신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의성 신임 대표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로 재직하며,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파트너십 전략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전략 기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의성 신임 대표는 “다양한 영업·마케팅 경험을 통해 사노피가 컨슈머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사진 왼쪽)는 2011년 미국 사노피에 입사한 이후 2년간 프랑스 본사와 미국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 ‘당뇨 포트폴리오 전략 및 솔루션’ 부서 총괄로 일본 사노피에 입사해 최근까지 일본 사노피의 당뇨마케팅을 이끌어왔다.

제레미 그로사스 신임 대표도 “한국 당뇨순환기 분야에서 당뇨 및 순환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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