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덕성여대·중앙대 등…성균관대·연세대 등 5곳은 재임

올해 1학기부터 8개 약학대학에서 신임 학장이 활동에 나서 새 임기를 시작했다.

25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규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13개 약학대학에서 신임·재임 학장들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왼쪽부터 대학 가나다순)가톨릭대 약대 곽미경 학장, 경북대 약대 류광현 학장, 경상대 약대 배은영 학장, 덕성여대 약대 김영미 학장, 순천대 약대 하형호 학장, 우석대 약대 전훈 학장, 중앙대 약대 황완균 학장, 충남대 약대 정혜광 학장, 충북대 약대 유환수 학장.

새 학장으로 출발하는 8개 약대는 가톨릭대, 경북대, 덕성여대, 순천대, 우석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그중 가톨릭대 약대 곽미경 학장과 우석대 약대 전훈 학장이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월에는 경북대 약대 류광현 학장(1일), 충남대 약대 정혜광 학장(4일), 중앙대 약대 황완균 학장(14일)이 뒤를 이었다.

가장 최근인 3월 1일에는 경상대 약대 배은영 학장, 덕성여대 약대 김영미 학장, 순천대 약대 하형호 학장, 충북대 약대 유환수 학장이 취임해 활동을 시작했다.

기존 학장이 재임하는 약대는 경상대, 경성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5곳으로 확인됐다.

재임 학장중에서는 성균관대 약대 정규혁 학장이 1월 1일부터 새 임기를 맞이했으며, 연세대 약대 한균희 학장도 2월 1일부터 임기를 이어나갔다.

더불어 3월 1일부터는 경상대 약대 이윤석 학장, 경성대 약대 강재선 학장, 동국대 약대 권경희 학장이 각각 재임을 시작했다.

이번에 취임·연임된 13개 약대 학장들은 앞으로 2019년 1~3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학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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