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3일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에 종합감기약 9박스, 무좀약 5박스, 생리대 8박스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외국인노동자센터를 통해서 보건의료 혜택이 취약한 전국의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에 종합감기약과 무좀약 등을 을 지원한 바 있다.

김정란 부회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2차 지원으로 보다 많은 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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