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납품업체 시장 수성·수액그룹은 유찰
창원삼성의료원은 복산나이스팜이 싹쓸이 낙찰

2500억원 규모의 삼성의료원 의약품 입찰에서 기존 업체들이 시장을 지켰다.

삼성의료원은 최근 연간소요의약품 입차을 실시한 결과 기존 업체들이 모두 낙찰시켰다.

1차 입찰에서는 혈액제제, 수액그룹, 마약 등 퇴장방지의약품 그룹들은 낮은 예가로 인해 유찰됐지만 2차 입찰에서 혈액제제, 마약 등은 낙찰됐다.

하지만 수액그룹은 1~2차에서 유찰됐다.

낙찰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광림약품은 1그룹과 9그룹을 낙찰시켰으며 남경코리아는 5그룹과 8그룹을 부림약품은 4그룹과 11그룹을 낙찰시켰다.

뉴신팜은 2그룹, 엠제이팜은 3그룹, 티제이팜은 6그룹, 기영약품은 7그룹, 지오영은 10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이외에 13그룹은 비비메딕스, 14그룹은 메디칼시냅스, 15그룹은 건강한세상약국이 낙찰시켰다.

하지만 창원삼성의료원 입찰에서는 복산나이스팜이 3그룹을 제외한 모든 그룹을 싹쓸이 낙찰을 시켰다.

복산나이스팜은 1~2그룹, 4~5그룹을 낙찰시켰으며 경남청십자약품이 3그룹을 낙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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