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입원 환자의 심실 부정맥 자동 감지 및 치료

졸 메디컬

HWD

미국에서 졸 메디컬의 병원 웨어러블 제세동기(HWD)가 FDA 승인을 받았다.

HWD는 고위험 입원 환자의 심실 부정맥을 자동으로 감지, 60초 안에 충격을 전달해 치료하는 기기이다.

이를 통해 입원 동안 환자를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의 위험으로부터 언제나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15년 제세동기의 이식을 받을 수 없는 심장 정지 위험 소아에 대해 승인을 받은 졸의 라이프베스트 제세동기와 동일한 알고리즘 및 제세동 파형이 적용됐다. 라이프베스트의 경우 첫 쇼크 성공률 98%, 사건 생존율 92% 기록한 바 있다.

졸에 따르면 이같은 부정맥 환자에게 제세동이 지연되면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올라가 속도가 매우 중요한 만큼 HWD로 심혈관 환자의 치료를 상당해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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