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리모델링 실시-환자 이동동선 최소화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최근 심장기능 검사실, 진료 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전문센터로 탈바꿈했다.

이번 변화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질환별 특성화센터 강화 기조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심장·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온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최근 쾌적한 진료실과 검사실에서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심장 초음파실, 동맥혈관 검사실, 운동부하/24시간 검사실 등을 한 공간에 모은 ‘심장기능 검사실’을 통해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신속하게 심혈관 질환을 검사한다.

또, 환자 앞에서 다학제 협진을 실시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가 협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심장내과, 성형외과, 감염내과가 협진을 통해 당뇨발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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