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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3년간 664명 대상 제약실무실습 진행실습 사이트 확보 어려움 속에서 대구경북 전담…서울까지 확대중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이하 신약생산센터)가 지난 3년간 약학대학의 제약실무실습교육을 진행하면서 3년간 675명의 실습을 치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의 제약인력 실무실습 교육 참가자들이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되면서 현장 실습이 강화됐는데, 제약기업에서는 다수의 인력을 동시에 수용할 수 없고, 기업 보안 등 이유로 각 약대에서는 실습 기관을 섭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약생산센터는 2014년 대구경북 약학대학 4개교 180여명의 학생을 시작해 2015년 대구경북 약학대학 실무실습 기관으로 지정됐고, 2016년부터는 지역을 확대해 부산, 수도권 학교에서도 실습을 신청했으며, 2017년은 광주 지역 학교의 실습도 수행할 예정이다.

 연도별 실무실습교육 인원을 보면, 2014년 196명, 2015년 233명, 2016년 235명의 교육이 이뤄져 3년간 총 664명에 대한 제약산업인력 육성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은 주로 단체 위주의 '의약품 생산 및 품질보증, 품질관리'로 이뤄졌으며, 개별을 대상으로 한 심화실습(품질관리, 주사제 생산, 고형제 생산)도 함께 진행됐다.

 신약생산센터 관계자는 "영남권은 제약 공장이 밀집한 수도권, 충청권과 떨어져 있어 실습 교육을 위한 장거리 이동, 숙박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경비 부담이 있었다"며 "신약생산센터 의료인력교육이 대구경북 지역 약학대학 전원의 실무실습을 담당하면서 이런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습 위주의 교육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아 이미 10여명의 학생들은 단체 교육 이후 심화 실습을 신청하고 있다"며 "특히 제약산업 관련학과인 제약산업공학과의 실습과 바이오협회 인턴십 프로그램도 수행하면서 제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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