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셀, 헤모네틱스, 루미넥스, 뉴베이시브 꼽혀

RBC

옴니셀의 슈어메드 복약 순응 팩

올해도 헬스케어 부문에 있어서 활발한 인수합병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옴니셀, 헤모네틱스, 루미넥스, 뉴베이시브 등 4대 업체가 유력한 인수 타깃으로 RBC에 의해 꼽혔다.

옴니셀은 투약 및 조제 자동화 업체로 각종 약국 자동화기기, IV 로봇, 분석 소프트웨어, 투약 순응도 및 포장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범위 또한 병원뿐만 아니라 요양시설에서 환자의 가정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세계적으로 4000곳 이상의 고객이 운영 효율을 높이고 투약 실수를 줄이며 환자의 안전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옴니셀의 자동화 및 분석 솔루션을 이용하고 특히 혁신적인 투약 순응도 솔루션은 북미와 영국의 약국에서 애용되며 값비싼 병원 재입원을 막아 준다.

또한 혈액 처리 및 분석 제품을 제공하는 헤모네틱스도 북미 혈장, 미국 혈액 센터 및 병원,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일본 등 5대 영역에서 활동하며 각종 혈장 수집 및 저장 제품 및 정맥 수액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위한 정보 관리 기술 플랫폼까지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척추 최소침습 시술 솔루션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리더로 꼽히는 뉴베이시브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2300명의 인력으로 차별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여러 장비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루미넥스는 생명공학 업계 및 임상 진단을 위해 각종 생물학적 검사 기술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세계적 업체로서 개방형 구조 다중 분석물 플랫폼, 다중코드 실시간 PCR, 멀티플렉스 PCR 기술 등으로 유전체, 단백질학, 개인맞춤 의학, 생물방어, 식품안전 등 여러 영역에서 비용-효율적이고 신속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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