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파 탄성초음파 영상기술 엘라스트큐 허가

필립스

미국에서 필립스의 비침습적 간 검사 초음파 영상 기술인 엘라스트큐(ElastQ)가 승인을 받았다.

FDA는 이를 간 조직의 경직도를 평가를 통해 C형 간염이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간질환으로 인한 손상을 진단하는데 생검의 대안으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는 횡파 탄성초음파를 이용해 간의 영상과 동시에 경직도까지 평가할 수 있으며 기존의 초음파 제품을 보완해 간 상태를 전반적으로 진단 및 평가할 수 있다고 필립스는 설명했다.

즉, 기존의 기술보다도 보이는 영역이 크고 색상-코드로 경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주며 실시간 피드백 및 분석도 제공해 준다.

또한 여러 샘플 포인트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저장된 영상에 대해서도 후향적 측정이 가능하다고 필립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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