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오송재단)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센터장 방규호)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충북대, 충남대 및 중앙대 약학대학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제약실무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제약실무실습교육은 약학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대 실무실습과정 중 하나로, 신약생산센터에서 진행하는 2주간의 교육과정은 ▲GMP 품질시스템 운영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동물세포 배양 및 단백질 정제와 관련한 이론 및 실습 ▲GMP제조시설관리 ▲원자재 및 제품 보관 관리 이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약생산센터는 재단 설립 이후 자체 보유한 GMP 기준의 생산 및 분석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제약실무실습교육을 지원해왔다.

방규호 센터장은 “첨복재단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가 바이오 헬스 산업을 이끌 인재의 육성이다. 오송재단의 첨단 시설을 이용하며 GMP 교육과정을 이수한 약대생들이 훗날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생산 현장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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