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26일까지…브라질·아르헨·칠레 방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KOTRA)는 '2017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 참가할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3일 진흥원에 따르면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중남미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에 파견될 예정으로, 현지 제약 의료기기 인·허가 및 산업정보 제공, 현지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1:1 비즈니스미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보건의료협력사절단에게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제약·의료기기 포럼&상담회를 통해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현지 제약·의료기기 관계자들의 발표를 통해 인허가 제도를 포함한 현지 시장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절단에 선정된 기업 전체는 △현지기업과의 1:1 미팅 △현지 인허가 포럼 내(內) 기업 PR 발표 △인허가 담당자와의 1:1 Q&A 기회 등이 제공된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 사절단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의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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