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통협 강북분회 신년회 개최

서울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 강북분회(분회장 김준현)가 장안동 경남호텔에서 신년회를 열어 일련번호 대응 등 업계 주요 현안과 분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북분회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일련본호 제도 시행으로, 분회는 가장 큰 문제로 요양기관의 중요성 인식 부족과 준비 미비를 꼽았다.

또 달라지는 퇴장방지약 가격 제도에 대해 부피와 무게가 커 관리비용이 높은 품목을 퇴방약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회원사들은 제약사들의 마진인하로 인한 도매 경쟁력 약화, 의약품 반품 법제화, 국산약 살리기 운동 동참, 도도매업체 거래 관계에 분회가 중간 허브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준현 분회장은 "2017년 신년회를 맞이해, 신규 회원사 외에도 처음 참석해준 회원사들이 많아 분회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2017년 강북분회는 더 활발한 활동과 함께 강북분회 회원사들에게 힘이 될 수있도록 여러가지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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