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옥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제42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정기총회에서 부총재로 취임했다.

김봉옥 교수는 지난 2011년 9월 대전지역 의료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밭클럽을 창립하고, 지난 2016년 12월까지 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재활의료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재활의학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재능 기부팀을 조직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의 치료지원 사업에 필요한 평가를 시행, 양질의 치료지원이 제공되도록 현장인력을 교육함으로써 대전 특수 교육지원에 기여했다.

김봉옥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훌륭한 시민이 되고자 하는 신조를 가지고 장애 아동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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