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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필 의원, 남북 보건의료 격차해소 포럼 개최유라시아 지역 인도적 지원 위한 협정식 열려…민관 보건 구성원 함께 노력해야

보건 단체들과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통일을 대비한 남·북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대장정을 시작했다.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윤종필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3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하고 보건의료 민간단체 및 보건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북한을 비롯한 유라시아 지역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과 11월에 각각 열린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창립총회’ 및 ‘정책간담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여야 국회의원들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각 보건의료단체는 동·서독이 통일 이후 약 20여년의 의료격차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발생시킨 점을 교훈삼아 향후 통일을 대비해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유라시아 국가에도 보건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을 확약했다.

또한 단체별 역할과 정부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윤종필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지만 우리가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은 통일을 대비하는 것”이라며 “보건의료는 중립적 가치와 인도적 개념을 동시에 지닌 분야로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을 통해 의료격차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럼에서도 보건의료가 북한과 유라시아 지역에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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