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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사 역점사업, 공공심야약국 확대·자율정화 강화'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회원고충처리사업 활성화·학술발전 사업 등도 함께 노력

 경기도약사회가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자체 매칭을 추진하고, 약국자율정화사업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사진>은 지난 15일 기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2016년 주요 업무내용과 2017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은 도내 6개 약국이 매일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공휴일 없이 의약품조제·판매와 복약지도를 계속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의약품정책소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실적 평가보고서를 작성했다.

 최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의 경우 현재 6개 약국에 대해 2억여원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시범사업 단계에서 본 사업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매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경기도약사회에서 30% 정도를 부담하고, 지자체에서 70% 정도를 부담해 진행하면 총 8억의 예산으로 현재보다 더욱 늘어난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당선공약으로 제시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국자율정화 사업에 대해서도 올해 더욱더 강화·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12일 120곳을 대상으로 12곳의 문제약국을 선정해 청문회를 진행하고 1개월간 계도기간을 줬는데,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약국에 대해서는 즉각 고발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자율정화사업에 대해서는 소속 회원들이 계속적으로 신경쓸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이를 주지시키고 대외적으로 밝혀서 정화해나가려고 한다"며 "정부기관에 대한 고발조치도 위협의 수단이 아닌 실제적 제제조치가 되도록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약사회는 향후 경기도를 4개 권역을 나눠 연중으로 지도해나가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되고 있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대해서도 자율정화약국 대상해 포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은 약국경영개선과 학술발전을 위한 사업계획도 함께 밝혔는데, 경기약사 학술대회 경기팜 아카데미 등에서 내실있는 학술강좌를 전개하고 약국경영다각화·경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는 학술초록과 강의자료, 제약사팜플릿 등 필요한 정보를 DB화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 학술정보 제공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분회 설문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약사회는 약사사회 약권수호와 직능 위상 강화를 위해서도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저지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저지, 한약사 의약품 불법판매 처벌규정 마련,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저지 등 약사현안에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대선을 대비해 약사직능을 위한 후보지원을 강화하고 1약사 1정당 가입운동 전개도 함께 한다.

 또다른 공약이었던 '회원고충처리 사업'도 최근 고충처리콜센터를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작업을 마쳤고 이를 적극적으로 약사회원들에게 알려 활성화한다고 밝혔으며, 많은 호응을 받았던 약사 상조용품 무상 지원 사업(약사회원 직계가족 기준 300인분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그외에도 의약품 안전사용 위원회와 청년약사위원회를 신설해 교육과 약사인력양성을 활성화하는 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분회행정·교육지원 사업 지속 △국제 약사단체와의 교류사업 △시민단체와 지역, 중앙정치의 참여와 인재발굴을 위한 사업 △사회 공헌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광훈 회장은 "리더가 문제가 발생해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있는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도 현장의 회원을 직접 찾아가서 개선해 나가는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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