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플로우 FFRct 분석 소프트웨어 사용권고
NICE
영국에서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비침습적인 흉통 검사인 하트플로우(HeartFlow)의 FFRct 분석의 사용을 지지했다.
하트플로우 FFRct 분석은 최근 흉통이 발생한 안정적 환자에 대해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검사하는데 사용이 권고됐으며 이를 통해 침습적인 검사를 피함으로써 연간 114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심장 CT 촬영으로부터 정보를 추출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촬영 데이터를 처리 센터로 보내면 정보를 관상동맥의 3D 모델로 바꾸고 혈류의 특징도 잡아줘 의사에게 해부적 기능적 이해를 제공한다.
진단 정확도가 높고 돈이 더 들며 위험성이 있는 관상동맥 혈관조영술 및 혈관재개통술의 필요성을 줄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처리에는 48시간이 걸리며 환자 당 비용은 875달러로 기존에 비해 267달러까지 더 저렴한 것으로 평가됐고 영국에서는 연간 환자 4만명의 진단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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