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이 화장품, 위생용품 부문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내 브랜드전담연구조직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은 기업의 정체성 확립과 고객서비스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작년 5월 사명을 ‘산내들생활건강’에서 ‘태남생활건강’으로 변경하고 태남계열의 공식적인 판매법인으로 출범한바 있다.

태남생활건강은 이번 연구조직 신설로 각 계열사간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태남계열의 전략적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움직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브랜드전담연구소 신설을 계기로 태남생활건강은보존제를 포함한 모든 처방을 직접 개발하여 자사의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TAENAM BIO-101', 'TAENAM BIO-C08'을 적용한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 "올가메이드물티슈", "스킨터치 물티슈" 등의 제품이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브랜드전담연구소 박창호 수석연구원은 “고객의 피부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분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관리하며, 개선 및 평가하는 것이 브랜드전담연구소가 하는 일” 이라며,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브랜드전담연구소를 신설하여 365일 항상 안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고객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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