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유전자 항암치료제 연구 소개…고분자 생체재료 신약개발 동향 발표

파미셀(김현수.김성래 대표)은 2월 17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및 바이오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7회 파미셀 정기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파미셀이 2009년부터 개발사와 연구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기획돼 지금까지 이어진 학술행사로. 각 분야에서 12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세포치료제와 바이오신약 개발’에 관련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세부적으로 ▲면역세포와 유전자를 이용한 항암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올리고핵산 기반의 암표적 항암제 ▲고분자 생체재료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줄기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의 임상성과와 중개연구 등이 소개된다.

또한 미래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젊은 연구자들(산학연 소속 대학원생 및 연구원)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Young Investigator’ 세션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6명의 연자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바이오산업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이에 따른 정부의 육성책도 다방면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의 유기적인 공조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파미셀의 심포지움이 개발사와 연구자간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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