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집속형초음파 기반-체내 지방 분해, 복부둘레 감소 적응증

원텍 울트라리포 제품 이미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정현)은 최근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한 '울트라리포(Ultralip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복부둘레 감소 적응증으로 국내 판매 허가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울트라리포는 식약처로 부터 체질량 지수를 의미하는 BMI가 30kg/cm2 이하이고, 복부지방 두께가 2.5cm 이상인 사람의 경우 복부둘레 평균 2cm 내외의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2Mhz의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내부 13㎜ 깊이에 전달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는 원리로, 그 작동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울트라리포(Ultralipo)’는 초음파를 의미하는 Ultra(Sound)와 지방(脂肪)을 뜻하는 Lipo를 조합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분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트라리포와 같은 바디컨투어링은 최근 피부비만 관리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시술로 복부, 허벅지, 팔, 다리 등의 윤곽을 잡아주는 시술을 의미한다. 지방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피부가 늘어지는 것까지 개선해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키워드

#원텍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