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는 최근 최첨단 의료장비인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을 도입, 정식검사를 개시했다.

국군수도병원 측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를 통해 기존의 암 분야 외에도 Bone PET 등의 특수검사를 통해 근골격계 군 다빈도질환 뿐만 아니라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등의 군 특수질환의 진료 및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근영 국군수도병원장은 "군병원 최초로 최첨단 의무장비인 PEC/CT를 도입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군 의료 범위 확대 및 군 특수질환 연구발전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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