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는 16일 오후 7시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 정기총회 모습

이날 총회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성환 광주시 동구청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 부회장, 윤정미 시약사회 여약사회장, 장수원 시약사회 부회장, 남현 동구보건소장, 박희상 서구회장, 이경훈 남구회장, 강형철 북구회장, 김승철 광산구회장, 도매·제약업계 인사 등이 함께 했다.

양남재 동구약사회장은 “지난해는 화상투약기, 선진화법, 법인약국 등 여러문제로 힘들었다”며 “새해에는 송구영신이란 단어처럼 과거는 잊고 좋은 일만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어 여담으로 ”개구리 두 마리가 우유에 빠졌는 데 그중 한 개구리는 죽기 싫어서 긍정적 생각으로 열심히 움직였더니 우유가 치즈로 변해 살아 나올수 있었다“며 ”긍정적 사고를 버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표창패․ 감사패, 동구약사대상패 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의 1부행사에 이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총회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 동구약사회 김현아 부회장, 동구약사회 하승연 부의장 △동구약사회장 표창패 : 동구약사회 박선미 홍보이사, 최현준 회원 △동구약사회장 감사패 : 동구보건소 박정휘, 광주지오팜 김보연, 쥴릭파마코리아 정선태, 보령제약 김철훈, 유한양행 한관호, 호남지오영 양인옥, 신광약품 박상옥, 녹십자 이동석 △동구약사회장 동구약사대상 : 김영수 회원, 조현자 동구 대의원 등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