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자사 대표품목인 ‘Foster’의 새로운 제형인 ‘NEXThaler’가 13일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Foster는 흡입 스테로이드(ICS)인 ‘Beclomethasone’과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인 ‘Formoterol’이 한 용기에 담겨진 복합흡입제. 새로운 제형인 NEXThaler는 건조분말흡입기인 DPI(Dry Powder Inhaler) 방식의 ‘Extra-fine particle formulation’으로서 관련 제품으로선 최초의 시판 허가이다.

마케팅팀 권형우 PM은 “Foster, NEXThaler는 직관적인 흡입기로 흡입방법이 3단계(열고-흡입하고-닫고)로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복잡한 흡입방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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