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의학의 현재좌표와 미래전망’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이 학술대회장을 맡고 권긍록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수개월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행사이며,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의미를 담았다.

또한 대한의학회·대한약학회·대한한의학회 등 의약한단체의 공동심포지움도 진행돼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the geriatrics’이란 주제로 각 단체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다.

박준우 회장은 “치의학회 15주년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32개 분과학회를 대표하는 치의학회는 분과학회와 같이 치의학 학술발전에 동반자이자 협력자이고 전문분과학회를 육성하고 치의학 학술발전에 기여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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