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에도 끄떡없기 위해서는 피부 보호막을 쌓아야 한다. 칼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피부는 건조, 홍조, 가려움증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SOS를 보낸다.

체내외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급선무다. 강추위는 일주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므로 촘촘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한파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

보습 제품 선택 시 보습뿐만 아니라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세안을 마친 후 수분이 모두 증발되기 전인 3초 이내에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셀피움 리커버리 크림’은 ‘벌키 젤 네트웍(Bulky Gel Network)’ 기술이 적용돼 유효성분을 쫀쫀한 젤 타입의 리포좀 캡슐로 감싸 피부에 흡수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37가지 피부 성장인자로 구성된 NGF37™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준다.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얼굴 이외의 손, 입술 등의 피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다른 피부에 비해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트거나 갈라질 수 있으므로 핸드크림, 립밤 등을 틈틈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록시땅의 ’시어 버터 인텐시브 핸드 밤’은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에 뛰어난 보습력의 시어버터 함유량을 25%로 높인 제품. 주 1~2회 손에 핸드크림을 두껍게 도포, 10분간 방치 후 마사지를 해주면 핸드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달의 ‘동백 생기 립 오일’은 동백꽃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마른 입술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립 오일 제품이다.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주며 마일드 오일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른바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이너비의 ‘아쿠아 스틱’은 스틱 형태로 섭취가 간편한 것이 특징. 기존 이너비 알약 한 알에 해당하는 히알루론산 60mg을 담았으며 복숭아 맛의 젤리 타입으로 디저트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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