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망막 관련 질환 조기검진 위해

니콘과 이전에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로 알려졌던 베릴리가 기계학습을 이용해 당뇨 관련 망막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서 최근 독점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당뇨 치료 의사가 당뇨와 관련된 망막병증 및 황반부종을 조기에 쉽게 검진해 안과 전문의에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니콘은 자회사 옵토스가 개발한 옵토맵 등 광학 기술과 정밀 제조 능력 및 안과에 전문성에 베릴리의 기계 학습 기술을 적용시키기로 했다. 옵토맵 기술을 이용하면 초광각 고해상도 디지털 망막 이미지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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